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나눔기업에 앞장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나눔기업에 앞장
  • 주승민 기자
  • 승인 2018.02.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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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미디어한국 주승민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은 한국으로 유학온 국내 대학 재학 중인 32개 국가 총 11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 6천여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 2017년 2학기 지급 대상 국가(22개국)보다 10개 국가가 늘어난 32개국이며, 특히 2018년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해 현재까지 1,314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50억여원의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한편 부영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부영그룹은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승민 기자 jujy01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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