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민주 원내대표단 오찬…2월 임시국회 논의
文 대통령, 민주 원내대표단 오찬…2월 임시국회 논의
  • 박찬정 기자
  • 승인 2018.01.23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오찬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8개월 간 원내 지도부의 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원내대표단 남은 임기 동안의 구상, 각오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 가상화폐, 부동산 정책 등 현안들과 관련한 얘기도 오갈 전망이다.

당초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6일 민주당 원내 지도부와 오찬을 갖고 새해 예산안 처리를 격려하고 한해동안의 노고 등을 치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월 임시국회가 지연되고 제천 화재참사까지 겹치자 일정을 연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