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기자] 한국 초월명상운동의 대표단체인 창조지성학회( tm-korea.org )는 6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 아 지난 19일 천호동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세계 115 개국의 초월명상센터들에서 열리는 경축행사의 일환이었다.
세계 요가의 날은 2014년 12월 UN의 승인을 받아 제정되었다. 매년 이날을 경축할 것을 제안한 모디 인도 총리는 “요가는 고대의 전통이 가져다준 소중한 선물”이라며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정신과 육체, 절제와 충족을 통해 자기 자신과 세계, 자연과 하나됨을 깨닫게 해주고, 기후변화 대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초월명상( 약칭 TM, Transcendental Meditation) 창시자이며 서구에 명상을 전한 주역으로 알려진 인도의 성인 마하리쉬 마헤시 요기는, 요가(Yoga)란 신체, 정신, 의식, 사회, 세계 차원에까지 존재할 수 있는 삶의 통합성이라고 했다.
이는 흔히 자세, 운동, 또는 아사나를 칭하는 현행 요가 개념과는 대조적이다.
마하리쉬는, 우리의 진정한 자아이며 모든 이의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통일장에서 부터 통합 과정이 시작함을 밝혔다. 고대 요가경전인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에서는, 요가에는 8 갈래가 있다고 했으며, 마하리쉬는 내면의 전체성이며 초월의식인 사마디(Samadhi) 를 체험하는 것이 그 모든 갈래들을 함께 성장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점은 초월명상과 그 상급과정(요가 공중부양법 등)에 관한 600여 과학적 연구 들에서 밝혀지고 있다. 삶의 각 분야에 미치는 효과를 보면, 0. 영적고향을 찾아가는 지름길. 1.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 2. 심장질환 등 모든 질병 감소. 3. 에너지와 인내력 증가. 4. 행복 증가. 5. 수행력 증가. 6. 인간의 몸 마음 감정 영혼의 평화를 추구하는 지고지순의 행위 등.
세계 요가의 날은 세계의식 속에 통합성 증진을 촉구한다. 이 시대에는 각 국가에 화목, 평화, 발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계 차원에서 초월의식(요가)을 체험하는 대규모 그룹이 있으면 범죄, 사고, 전쟁이 감소하고 평화가 증진함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새 씨앗만이 새로운 수확을 하게 한다. 지금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려면 요가란 새 씨앗을 뿌려야 한다. 오직 새 씨앗으로 새로운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5년 간 마하리쉬 마헤시 요기는 세계 수 백만에게 요가(초월의식) 체험을 제공했다.
신체적 요가에 더해 정신적, 지적, 초월적 수준 등 모든 차원에서 요가를 시작하면 삶의 전 영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하리쉬는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