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경제] 두산건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미디어한국 경제] 두산건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12.19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좌범3지구_조감도

[미디어한국/경제]두 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40세대와 오피스텔 345세대, 총 2,385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교육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화점, 진시장, 부산시민회관, 국제금융센터 등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와 인연이 매우 깊다. 주거용으로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해운대더제니스를 비롯하여 해운대포세이돈, 명지포세이돈 등 많은 프로젝트를 공급했다. 현재도 구서역포세이돈, 해운대동백제니스 등 다수의 현장을 시공하고 있다. 두산건설이 최근 10년간 부산광역시에 공급한 세대는 약 11,000세대에 달한다.

한편. 부산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은 실 착공 후 43개월 뒤로 예정하고 있다.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hmk0697@ms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