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7, 화동훼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아듀 2017, 화동훼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12.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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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해운과 한교투어에서 ‘아듀 2017, 화동훼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3박 4일간의 코스로 중국 산동성의 대표도시 옌타이와 따뜻한 온천이 유명한 웨이하이, 우리나라와 역사적 관계가 깊은 장보고유적지의 도시 스다오를 관광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4명이 모이면 1명이 공짜(3+1)라는 신개념 이벤트로 가족 모임 및 송년모임에 적합하다.

화동훼리는 2016년 건조된 신조선박으로 35,000톤의 규모와 승객정원 1,500명을 자랑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인천대교 야경을 관람한다. 피맥파티를 즐기다보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선박여행이 즐거움으로 가득해진다.

중국 산동성 스다오에 도착 후, 연태고량주(옌타이꾸냥)로 알려진 옌타이로 이동해 100년 넘은 전통의 와인박물관과 월량만공원 등을 관광하며 저녁시간의 또 다른 일탈인 야시장을 탐방한다.

40여개의 실내·외 온천으로 이루어진 탕박온천은 저녁 이후 시간과 다음 날 오전까지 자유롭게 이용하며 여행의 피로를 싹 씻어줄 수 있고, 해신으로 유명한 신라시대 장보고 장군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장보고유적지 관람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식도락(食道樂)! 중식으로는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은 산동성 요리를 “특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석식으로는 중국에서 즐기는 한국인의 대표 음식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둘째날 점심에는 해산물 보고(寶庫)인 이 지역이 자랑하는 해물샤브샤브 특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북경오리, 바비큐, 음료 및 주류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02년부터 산동성 스다오와 인천을 매주 3회(왕복) 운항하는 화동훼리는 최근 2016년 10월 화동명주8호를 건조하여 운항하고 있다.

선박에는 한번에 1,5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300여개의 객실이 있으며, 각 객실에는 개인용 침대 및 화장실/세면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TV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레스토랑, 면세점, 편의점, 나이트클럽, 전동안마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어서 보통 1~2시간에 도착하는 항공에 비해, 선박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은 단 1회만 진행되는 특별기획 상품으로 중국비자와 여행자보험을 제외한 모든 사항이 포함(노팁, 노옵션, 노쇼핑)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교투어(1588-260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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