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1인 방송 자율규제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미디어한국] '1인 방송 자율규제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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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1인 다미어 시대로 돌입한지도 오래 되었다. 이러한 현상으로 가짜뉴스도 성행하고 뉴스의 진실을 찾기가 힘들어지는 때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발대식 및 인터넷 개인방송 자율규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자율규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는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건전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의 노력을 진행하기 위해 정부, 사업자,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다.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세미나에서는 박주연 한국외대 교수와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담당한다. 또 아프리카TV, 입법조사관, 학부모정보감시단, 법조계 등에서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고용진 의원은 "인터넷방송 시장이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선정성과 폭력성 등에 대한 우려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사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다"며 "건강하고 유익한 인터넷방송 환경 마련을 위한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고, 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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