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최봉호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14일 김주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제9대의회 상반기 교육위원장으로서 열악해지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의 확충을 위해 5차례에 걸친 경기교육재정 위기 극복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발로 뛰는 교육위원회를 표방하여 광범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학교민원을 해결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교육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에 있어 경기도에 대한 차별적이고 불공평한 배분방식의 시정을 요구하는 ‘경기 교육재정 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여 교육부가 2016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부터 경기도가 요구한 배분기준인 학생수의 비중을 높여 반영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와‘경기도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경기도정이 보다 투명하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최우수의원 선정은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및 입법활동, 집행부질의,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공로가 많은 의원을 선발하여 그 공로를 치하․격려함으로써 교육위원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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