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수원2지방 매홀클럽(회장 장군희)회원 12명이 지난 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노인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수원2지방 매홀클럽의 집수리 봉사는 매월 저소득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회원들의 기부로 도배 및 집청소 봉사를 해왔다. 이번 연무동 봉사에는 매홀클럽 유정수 사무장(연무동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후원 자원을 더 연계하여 도배, 장판, LED등 교체, 집청소까지 해주어 거동불편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인 조 할머니는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여 집수리 할 엄두도 못내고 있었으나 연무동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사례관리를 통하여 집수리 봉사단의 자원을 연계했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수원2지방 매홀클럽 봉사단원들은 자신들의 손길로 달라진 보금자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연신 고마워하시고 좋아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땀흘린 보람이 있어 즐겁다고 밝혔다.
최봉호 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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