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 ‘나만의 친환경 원목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실시
양주시 드림스타트 ‘나만의 친환경 원목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실시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10.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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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예프로그램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친환경 원목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아동들이 가정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책상 등 가구를 제작해 학습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불러오기 위해 마련했다. 

드림스타트는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 광적면 주민자치센터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서책상을 시작으로 3칸 서랍함, 다목적 수납함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목공예의 기본지식과 기초적인 공구류 사용법을 배우며 목공예 작품을 구상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성과 인지능력, 성취감을 향상시킬 계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아동은 “배우기가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집중도 잘되고 재미있어서 열심히 만들었다”며 “오늘 만든 책상에서 열심히 책도 읽고 공부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대상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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