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권 시인의 시숨터) 하나님은 우주에 찔레꽃 생명의 꽃을 뿌렸다.
(황문권 시인의 시숨터) 하나님은 우주에 찔레꽃 생명의 꽃을 뿌렸다.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08.29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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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마야달력이란다.

하나님은 우주에 찔레꽃 생명의 꽃을 뿌렸다.

시인 황문권

하나님은

은하계에 아니 전 우주에 찔레꽃 생명의 꽃을 뿌렸다.

사랑한다고

사랑해서

DNA/RNA로

다중 다포털 다차원 다중 공간에 외로이

동시성의 영화를 보면서 별을 센다.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하고

양자적 에너지의 플러스 마이너스의

멀고 먼 여행을 떠나게 하셨지

지구행성~

봄이 오고 여름 익어서 갈 오고 가더니 겨울이더라.

넘어간다. 너머너머 저어기런가?.

순환의 고리에서 지금도

운명적인 찔레꽃 가시에 찔리면서

業(업)의 눈물이런가?

칠성별 노래들려 오고

감옥 인생!

티벳의 “사자의 서”에서 들려오는 애달픈 육신의 노래

지금은 아리랑!

창조의 동굴에서

그 노래들이 슬퍼서 울고 운다.

저기 저어기 순환의 고리에서 창조의 빛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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