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핵심청년당원 교육 연수 개최
더불어민주당, 핵심청년당원 교육 연수 개최
  • 서홍석
  • 승인 2017.08.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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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규백 의원이 청년당원 연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핵심청년당원 연수를 진행하였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큰 역할을 했던 청년들이 이번에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뭉쳤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여부를 내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중간 평가하려는 분위기이다.

이에 민주당을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여야 모두 내년 지방선거에 집중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준비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 조건으로 당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많은 청년들이 지방의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비롯하여 핵심청년당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워크샵 및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수백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하여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서로의 의견도 듣고 정보도 공유하였다한다.

 

이번 핵심청년당원 연수에는 안규백 의원을 비롯하여 양승조 의원, 김병관 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내년 지방선거에 청년들의 전략과 방향, 청년정치인의 자세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연수에 참석한 청년들은 평소 듣고 싶었던 정보를 선배 정치인에게 들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경원 청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보다 큰 역할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역량이 충분한 청년들이 선배들 뒤에서 순번을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후보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정당발전위원회가 출범하여 당의 체질과 문화를 개선할 방안을 매주 2회 회의를 열어 준비중인데 청년후보에 대한 청년가산점에 대해 논란이 있어 어떤 결정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한국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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