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올해 학술대회를 통한 상호학습의 장으로 제11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017 전국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오는 9월 14일(목)부터 9월 16일(토)까지 3일 동안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4차산업혁명, 경계를 넘는 평생학습의 진화 갈라파고스를 넘어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우수 평생학습 실천사례의 발표‧토론‧상호학습을 통해 평생학습 실천가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전국학술축제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는 올해 특별히 전국의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위한 오늘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전국 평생학습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지자체 평생학습관(센터) 및 복지관,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비영리민간단체(마을학교, 시민단체 등)가 참여대상이며, 공모영역은 「일자리창출·마을공동체조성·학교-지역연계」 총 3가지이다. 이와 관련하여 크게 기관에서 운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업, 활동 등 ‘실천사례 부문’과 미래사회, 미래인재상 등을 반영한 새로운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업, 정책 등 ‘아이디어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16일(수)부터 8월18일(금)까지 3일간이며, 선정작은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기간인 9월 14일~9월16일 내에 발표와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 사진 : 시흥시청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