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똑똑 해지는 에너지 절약습관 7 가지
대한민국이 똑똑 해지는 에너지 절약습관 7 가지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7.06.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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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절전캠페인을 펼친다.

절전캠페인 출범식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절전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동·하절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절전운동에 참여,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 여름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누진제 개편으로 인해 주택용 전력수요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산업부는 국민이 손쉽게 실천하는 절전 요령과 에너지 절약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한 절전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16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온라인(www.facebook.com/koreaenergy)으로도 절전 실천 서약 등 에너지 절약 이벤트가 추진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8월 말까지 ‘문 닫고 냉방영업’을 자제하고 실내 권장온도 26℃를 준수하는 상점들에 대해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제’와 ‘칭찬캠페인’(SNS)을 시행한다.

정부는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동·하절기 중심의 피크관리 외에도 일상적인 에너지 수요관리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우기자 e37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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