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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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과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과 청와대서 오찬을 함께하며 "국가를 위해헌신한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감동 깊은 격려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애국심을 강조하는 문 대통령은 이날 자리에서도 고령의 국가 유공자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등 예의 있고 겸손한 행동을 보였으며, 이날 참석자들을 향해 "제대로 된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애국심의 중요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보훈가족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 받아야하는게 대통령으로서의 저의 소신이고 분명한 의지"라며 "보훈 잘하는 나라가 안보 잘하는 나라"라는 간단하고 명료한 표현으로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훈단체의 역활을 강조하며 "국민통합이야말로 가장 튼튼한 안보로 국민통합에 앞장서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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