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가입자의 올바른 금융지식 습득을 위한 재무교육에는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가 ‘내 보험 제대로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자산형성사업은 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등 3종류가 있다.
사업은 가입자 본인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급, 만기후 함께 수령할 수 있게 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층 조기탈피와 자립지원을 위해 신규가입자 모집 홍보 및 가입자에 대한 맞춤형 금융재무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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