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06.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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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정세균 의장 트위터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국회는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며 국회차원의 정부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12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국회 역사상 처음으로 추경과 관련한 시정 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햇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대통령의 연설에서 강한 협치의 의지를 느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화답했다.

이어 "국회는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정부도 국회가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입법부와행정부 간의 상호협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방문해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에 협조를 구했으며, 이 자리에서 '일자리' 라는 단어를 무려 44번 언급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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