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AI 초동대응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강력히 뒷받침 할 것
추미애 대표, AI 초동대응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강력히 뒷받침 할 것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06.0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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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 블로그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추미애 대표는 7일 두 번째 민생 대장정 현장으로 최근 AI를 맞아 재난상황실을 차린 군산을 찾았다. 

추 대표는 첫 일정으로 AI 현장을 찾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AI가 발생했다. 우리 축산 농가는 물론이거니와 국민들께서도 불안에 떨고 계시다. AI는 겨울에 발생한다는 그런 불문율을 깨고 이제는 1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된다. “AI를 잡기 위해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계시는 우리 현장의 공무원들,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추 대표는 축산 농가는 지금도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생계가 태산같이 걱정이고, 또다시 살처분을 해야 하는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으며 “AI에 가뭄까지 겹쳐서 고공행진중인 밥상물가까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AI를 조기 종식하는 것만이 최선이고 지난 박근혜정부의 더딘 대응이 생각난다며 최악의 방역 대참사를 경험했기 때문에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긴밀한 초동대응과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지체되고 있는 국내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AI 종합상황실 설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과거 경험을 토대로 만에 하나의 경우까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종합대책도 마련해나가는 두 가지를 병행하겠으며 정부와 민주당은 모든 노력을 경주해서 지원하겠다. 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국회에서도 상임위를 가동하고 민주당 차원에서도 기민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서 강력히 뒷받침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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