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6월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 마련
기재부, 6월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 마련
  • 서재형 기자
  • 승인 2017.05.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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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CI

[미디어한국 서재형기자] 기재부가 다음달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81만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속 조치이다.

김진표 위원장은 “고용 없는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의 초점을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맞춰야 한다며” 하지만 정책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모범 고용주'로서 공공부문에서부터 일자리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장 추경이 시급하다” 강조하였다.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부문 등에서 지방정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여지가 많다.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며,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날 국정기획위에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5~6월 공공부문 일자리 현황 및 추가 필요인원을 조사하고 6월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뒤 늦어도 6월 말까지는 로드맵을 발표할 전망이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효율적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재정계획수립 (TF)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재정TF의 소관 분과는 기획분과로 기획분과와 경제 1·2분과 위원 중에서 구성할 예정이다. 윤호중 기획분과위원장(민주당의원)이 TF단장을 맡기로 하고 실무인력은 기획분과와 경제 1·2분과 소속 전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재정TF는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재원소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뒷받침 할재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고. 또한 각 분과위원회와 재정개혁 및 효율적 공약 추진 방안을 협의해 감으로써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방안 마련에 일조할 것이라 밝혔다.

서재형기자 90655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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