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 위한 기본교육 실시
강북구,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 위한 기본교육 실시
  • 최승수 기자
  • 승인 2017.05.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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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겸수 강북구청장.

  [미디어한국 최승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 31일(수) 오후 2시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를 위한 ‘2017년 제1차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 이해를 돕고 운영 사례 등의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체계적인 조합 설립준비와 성공적인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서울북부두레생협의 김현미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내 삶속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및 설립과정, 성공사례 등을 배우고 사회적가치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이란 어떠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로서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썬키스트나 제스프리, FC바르셀로나도 대표적인 협동조합 중 하나이다.

▲ 강북구청 전경.

  양선희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협동조합 설립을 돕고, 장기적으로는 협동조합이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는 지역기반을 다져 강북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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