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제 19대 대통령 당선...새로운 통합의 시대 임기 시작
문재인. 제 19대 대통령 당선...새로운 통합의 시대 임기 시작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05.10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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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문재인 당선인은 41.1%로 10일 당선이 되었다. 전국 득표. TK·경남 제외 모든 지역 1위로(10일 오전 6시) 전국 17개 권역 중 경북·경남·대구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대 대통령선거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당선 유력에서 확실에 이어진 결과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표방송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어젯밤 광화문 광장에 등장해 당선 인사를 했다.

또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도 손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해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만 보고 바른길로 가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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