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한국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 1만 2천명을 추가채용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윤호중 정책본부장은 7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 일자리 17만 4천개 창출을 올해 일자리추경부터 실천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공약의 세부적인 계획은 올해 정부에서 실시한 공무원 채용규모에 더해 올 하반기 사회복지공무원, 소방, 경찰, 군무원, 부사관을 1500명씩 추가채용하며, 이에 더해 근로감독관과 교사 등 생활 안전 분야 일선 공무원 300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향후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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