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하반기 1만 2천명 규모 공무원 추가채용 공약 발표
문재인 후보, 하반기 1만 2천명 규모 공무원 추가채용 공약 발표
  • 최승수 기자
  • 승인 2017.05.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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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한국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 1만 2천명을 추가채용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 지난 6일 강남 합동 유세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윤호중 정책본부장은 7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 일자리 17만 4천개 창출을 올해 일자리추경부터 실천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공약의 세부적인 계획은 올해 정부에서 실시한 공무원 채용규모에 더해 올 하반기 사회복지공무원, 소방, 경찰, 군무원, 부사관을 1500명씩 추가채용하며, 이에 더해 근로감독관과 교사 등 생활 안전 분야 일선 공무원 300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향후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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