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찍고, 모이자’ 성남에서 대규모 총력 유세전
민주당, ‘찍고, 모이자’ 성남에서 대규모 총력 유세전
  • 최승수 기자
  • 승인 2017.05.03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한국 최승수 기자]  오는 4일 오후6시,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소속 공정국가/기본소득/공익제보지원위원회 3개 위원회와 경기도당이 성남시 미금역에서 합동으로 대규모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유세는 이재명 전 더민주 경선후보의 주요 정책인 기본소득이 문재인 후보 직속 5개 위원회 중 하나로 승격되어 기본소득의 주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재명의 가치를 이은 3개 위원회와 경기도당, 성남시 4개 지역위원회가 모두 참여해 이재명 전 경선후보의 주황과 문재인 후보의 파랑이 함께하는 이번 장미대선 마지막 통합의 물결이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당에서는 5톤 유세차랑과 파란드림유세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5톤 유세차량에는 기본소득정책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집중유세에는 군 부재자투표를 고발한 이지문 위원장(공익제보지원위원회)이 연사로 대한민국이 투표의 자유를 얻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투표의 소중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첫 영관급 공익제보자로 ‘군 방산비리’를 고발했던 김영수 소령 등 국내 공익제보자들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집중유세에 참여한다. 

  이번 집중유세를 총괄 진행하는 유승희 상임위원장(기본소득위원회)은 “이번 유세를 통해 기본소득의제가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고, 성공한 정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명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가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