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색깔론으로 또 안보장사’ 더 이상 국민은 속지 않아
김철민 의원, ‘색깔론으로 또 안보장사’ 더 이상 국민은 속지 않아
  • 최승수 기자
  • 승인 2017.04.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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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구을)은 23일, 오후 6시 안산시 중앙역에서 추미애 당대표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상임고문, 경기 서부권역, 남부권역 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한 대규모 집중유세에서 “이번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시대착오적인 케케묵은 색깔공세가 시작되었다. 북한팔이 안보장사꾼들이 다시 등장했다. 하지만 망국적인 색깔론 제기에 더 이상 국민이 속지 않는다. 언제까지 원내 제1당 후보를 빨깽이 타령으로 허송세월을 허비할 것인가”라고 색깔론을 제기하는 여타 후보들의 황당한 행태들을 지적했다.

  이어서 김의원은 “부정부패 정경유착을 뿌리 뽑을 정의로운 대통령이 될 문재인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릴 민생 대통령, 지역통합과 세대통합을 이루는 국민통합 대통령,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합리적인 북핵 대응과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 안보대통령이 될 것이다. 대선 직후부터 당장 일할 준비가 돼 있는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 안산시 중앙역 집중유세중인 김철민 국회의원.

  김철민 의원은 “대선 때마다 등장하던 케케묵은 색깔론, 무덤에 누워 있는 북풍몰이로 유권자들을 현혹시켜 재미 보려는 안보장사꾼들이 이번에도 등장했다. 마치 유신독재, 5공 시절로 되돌아 간 듯하다. 망국적인 색깔론 제기로 대통령에 당선도려는 후보나 세력은 국정농단세력을 파면하고 구속시킨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한파에도 광장을 지킨 1,600만 촛불시민들을 농락하고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안보장사꾼’을 다시는 이 땅에 활개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최근 어떤 후보와 정당은 유권자들로부터 여론을 외면받자 초조한 나머지 케케묵은 색깔론을 꺼내드는 것은 물론 나라를 망친 수구보수세력과도 연대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다.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민주개혁적통세력인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촛불민심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부패 기득권 세력과 손잡겠다는 것은 권력에 눈먼 망언이자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안보장사꾼, 부패기득권 세력의 ‘색깔론 2중대’를 하려는 황당한 행태를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국민이 두렵다면 색깔론 공세를 당장 집어 치워라. 현명한 유권자들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부패기득권 세력과 야합하여 또다시 꺼내든 색깔공세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안보관이 투철한 안보대통령, 가장 안정감이 있는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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