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 ‘7080 여성유세단’, 첫 일정 경로당 방문
문재인 캠프 ‘7080 여성유세단’, 첫 일정 경로당 방문
  • 최승수 기자
  • 승인 2017.04.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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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 ‘7080 여성유세단’이 선거운동 첫날 경로당을 제일 먼저 방문했다.

   전국의 시도여성의원, 여성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여성본부 ‘7080 여성유세단’은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사회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을 우선이라 생각하였다”며 “앞으로도 선거기간 동안 70세~80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국의 6만 4천 여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을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7080 여성유세단’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문재인 후보의 어르신 정책을 설명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즉각 시행할 것은 시행하고,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것은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재인 후보는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경증 치매환자에게도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넓히고 치매지원센터와 국공립 치매요양시설을 확대하는‘치매국가책임제’ 도입,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 건강보험의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를 통한 고액 의료비에 대한 지원제도 확대, 50만원 상당의 5년 주기 ‘건강검진 쿠폰 지급’,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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