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울시당,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분들을 위해 '보훈안보위원회' 설치
더민주 서울시당,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분들을 위해 '보훈안보위원회' 설치
  • 서홍석
  • 승인 2017.04.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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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 김영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회의를 진행하였다.

[미디어한국 서홍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주)은 13일 '보훈안보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13일 김영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당 선대위 회의를 통해 '보훈안보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보훈안보위원회'는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에 소속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혜택과 지원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25개 지역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6.25전쟁과 월남전쟁, 그리고 호국 전선에 청춘과 가족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과 만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전사출신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국방.안보.보훈 정책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한다.

이번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는 '국가보훈수당 신설'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 정책을 국가 정책 공약으로 채택한바 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책공약집 수록)

지난 4월 4일 문재인 대선후보가 현충원 방문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제대로 기리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고 안보"라는 문재인 대선후보의 발언처럼 "보훈안보위원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대선 기간 동안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고기판 대변인은 밝혔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대선과정을 통해 '보훈안보위원회'가 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 개선에 힘이 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홍석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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