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외국인주민 법률상담 소송 무료 지원
서울시, 취약계층 외국인주민 법률상담 소송 무료 지원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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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저소득, 재해근로자 및 유족 등 취약계층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부터 소송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무료 소송구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소송구조 서비스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남권에 위치한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도신로40) 상근 변호사를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생활여건상 일요일에 모국어 상담을 원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일요일 모국어상담서비스(10~18)를 제공 중이다. 특히 외국인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태국어, 몽골어를 신규로 추가해 현재 9개 언어로 확대했다

서남권글로벌센터 원스톱(One-Stop) 전문상담 서비스 및 다국어상담서비스 상세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예약 및 문의 할 수 있다.

서남권글로벌센터 홈페이지 www.swsgc.co.kr

한편,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생활 안정 및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고충상담, 의료지원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신정호기자 rokmcjh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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