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성장현 용산구청장 공약이행률 124%.. 여러 사업 통해 유권자와 신뢰지켜가
(기획) 성장현 용산구청장 공약이행률 124%.. 여러 사업 통해 유권자와 신뢰지켜가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7.0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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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민선6기 공약이행률이 무려 1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는 지난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중 1위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6기 동안 우수한 행정실적을 평가 받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0년 제5회, 2014년 제6회까지 용산구청장을 세번 역임한 용산 전문가로 민선 6기 구정을 수행하며 "미래도시 용산"을 기치로 행복한 용산, 교육, 안전, 문화, 상생, 소통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 소통행정을 위한 구민과의 대화의 날 운영


과거 지방자치 시행 이전 수직적인 구정문화는 많은 구민들의 불만사항이었다. 성 청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민선 5기 취임부터 "구민과 대화의 날"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 중이다.


성 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평소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조언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등 소통하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 "구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참여한 1,872명의 구민이 제기한 민원 1,021건을 해결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한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
■ 공공청사를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공공청사 개방과 구 내 곳곳에 북카페 조성


용산구청은 구청 이전 및 신축과정에서 화려한 디자인으로 호화청사의 대명사로 많은 구민들의 질타를 받아왔다.
성 청장은 이런 구청사를 구민들에게 돌려주는 작지만 내실있는 공공청사 개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11년 3월 '원어민 외국어 교실' 설치를 시작으로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북카페 '청마루'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구민 휴식공간인 야외테라스를 설치하여 구민친화형 청사로 용산구청을 탈바꿈 시켰다.

이외에도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인프라 조성을 위해 서빙고동, 보광동, 후암동 등지에 북카페를 설치하여 용산구 문화인프라 향상과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
■ 2030 용산의 미래를 설계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추진


 


용산은 2000년대 들어 많은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미군부대 이전과 함께 용산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며 한남뉴타운
개발 사업 등 유례없는 큰 변화가 앞으로도 일어날 전망이다.

성 청장은 이러한 용산구가 향후 20년 이상 지속가능한 장기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맞추어 용산의 개발현황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도되는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서울 도심에서 남산 등의 자연공간 이태원 등의 문화공간 다양한 특색이 있는 용산구 지역실정에 맞는 발전계획이라는 점에서 용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주민들의 작은 불편을 챙기는 소월길 90계단 엘리베이터 설치

남산자락에 위치한 후암동은 고연령층 거주자가 많지만 급경사지가 많아 보행에 구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소월길 90계단은 일제시대 조성된 계단으로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지날 수 없는 보행로였다.

성 청장은 수십년간 이런 불편을 겪어온 구민들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14억 8000만원을 따내 '소월길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지난 2014년 1월 에 완공하였다.

14억 8000만원의 공사로 구 예산에 비하면 그리 큰 예산이 아님에도 수십년간 주민들의 불편을 방치한 전임 구청장과 비교해보면 민선5기, 6기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작지만 구민을 생각하는 행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 어두운 밤길 안전을 위핸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현재 용산구는 밤 늦은 시간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이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전 응답소나 구청 상황실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까지 동행하는 구조이다.

용산구는 구도심 일대로 골목길이 많아 여성들이 밤길에 두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용산구와 성 청장은이런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용산 살기좋은 용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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