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신형 그랜저가 2017년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자동차(대표 : 정몽구, 윤갑한, 이원희)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그랜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2017년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작년 11월 출시된 6번째 그랜저 모델로 남다른 디자인, 강력한 동력성능, 첨단안전사양, 안전성을 갖춘 시리즈 상 최고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 현대차는 제네시스 G80스포츠가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기아차의 니로가 "2017 한국 올해의 그린카"를 수상하는 등 타 자동차 기업에 비해 압도적인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했다.
'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며, 이 협회에는 국내 44개 언론매체가 참여해 회원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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