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매주 화요일 지하철 타고 영화 보러 가면 할인 혜택
[서울시정] 매주 화요일 지하철 타고 영화 보러 가면 할인 혜택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2.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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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CGV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서울시내 10개 극장에서 제공되던 매주 화요일 영화할인 혜택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CJ CGV와 함께 지난해 서울시내 CGV 10개 극장에 한정되었던 매주 화요일 지하철 이용 시민 영화할인 혜택인 에코데이를 수도권 CGV 48개 극장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에코데이는 매주 화요일 지하철을 타고 극장에 가면 7,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27()부터 올해 1226()까지 진행된다.

기존 서울시내 CGV 10개 영화관에서 진행하던 이벤트를 수도권 CGV 48개 영화관으로 확대한 것으로 영화관 내 매표소에 당일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시하면 관람료를 할인해 준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CJ CGV와 시행해온 지하철 이용시민 할인 이벤트인 에코데이를 올해에는 대상 상영관 범위를 크게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지하철 이용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 기관은 지하철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이벤트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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