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외국인주민 문화행사 최대 600만원 지원
[서울시정] 서울시, 외국인주민 문화행사 최대 600만원 지원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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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행사 관련 사진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이처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겐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7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모를 실시, 선정된 행사에 총 경비 8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일(수) 밝혔다.

지원 대상은 17년 3월부터 11월 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및 민간단체 등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음악‧체육‧음식‧의상 등 문화행사다.

특히 시는 개최국 국경절 기념행사, 민속‧명절행사, 국가교류 협력행사 등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등은 신청서, 행사 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행사내용, 실행능력, 행사의 효과성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과 금액 등을 결정, 3월 초에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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