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김태희,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조용한 결혼...‘최측근만 알리고 치러진 결혼식’
[연예] 비♥김태희,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조용한 결혼...‘최측근만 알리고 치러진 결혼식’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1.1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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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가 5년 열에 끝에 결혼했다.

두사람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양가 부모와 형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1년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31월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공식 열애를 이어왔다.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와 시간을 이날 오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오전부터 가회동 성당 앞에 경호원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비와 김태희가 이곳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객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god 박준형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비의 천주교 세례식에 참석한 대부 안성기, 김태희 절친 이하늬, 비의 프러포즈송 최고의 사랑을 함께한 싸이 등이 식장에 참석했다.

양 측은 지난 17일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합니다""이에 예식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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