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웃어라] 서인석 개그맨의 한바탕 웃음...닭그네에 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웃자 웃어라] 서인석 개그맨의 한바탕 웃음...닭그네에 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서인석 논설위원
  • 승인 2017.01.1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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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서인석 논설위원] 살며 사랑하며 웃자 웃어라! 그리고 사회에 봉사하라!

개그맨 서인석을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의 새해 건승과 가정의 행복을 기도드리오며 오늘의 웃음을 선사합니다.

■닭그네에 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400억 원이 넘는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닭대가리가 있나?

특검이 그걸 못 밝힐 것이라 생각 하고 위증

한 것인가?

남 탓하는 닭은 “핑鷄”다

모른다고 “핑계” 되지 말고 다 불어라~~

꼼짝마라 ~~ 너희들은 포위 됐다.

“헷가닥”은 정신 줄 놓은 닭이다.

정신 바짝 차려라 ~~

잘못하면 너희는 “꼴가닥”이다.

“후다닥” 도망칠수도 없다.

밝히는 닭은 “발닥”이다 이번엔 특검이 모두 다 밝히고 말 것이다.

예전에 날리던 닭 “한가닥”했다고 방심하지 말아라 전부 다 잡아넣을 것 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닭 ”코스닥“ 상장 했어도 망한닭 될 수 있다. 망한닭이 뭐냐구? ”쫄닥“이라고 들어는 봤냐?

“까닭”이 있으니 너희들을 조사하고 구속시키는 것이다.

주둥이 “닥처”!!!! 거짓은 안 통한다.

닭이 넘어지면 뭐라 하는지 아는가? “닭꽝”이다.

이번에야 말로 너희들은 닥꽝이 된거다. 흐흐흐~~

그래~~ “36계” 줄행랑 치고 싶겠지~~

그러나 너희들은 국민들의 독수리 같은 눈을 두려워 해야 한다.

네티즌 수사대의 위력을 모르면 너희들은 마음 짠한 “밑바닥”이다.

우리 국민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토닥토닥”정부를 원한다.

이웃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닭 “토닥토닥”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이냐~~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과 관계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청와대가 발벗고?도왔다지?

모든 걸 지들끼리 “후다닥“ 처 잡수실라고 하다가 이런 사단이 난거겠지?

암~~ 그럼 다 알고~ 말고~

이제 너희들은 이 엄동설한에 차가운 구치소에 들어가서 법의 준엄한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

싱싱한 ”파닥파닥”에서 다 다 죽어가는 “꼴닥”이 된것이지

자신은 몰랐다고 계속 씨부려 봤자 소용없다.

우린 이미 지난여름 네가 한일을 다~“다다닥” 알고 있다.

이런 날 유머 없이 넘어가면 썰렁~~하것지?

한 남자가 새로 산 최신형 스포츠카를 타고 길을 달리는데

놀랍게도 닭 한 마리가 엄청난 속도로 차를 추월하여 달리는 것이었다.

'아니! 감히 내 스포츠카를 앞서다니! 내가 질 수 없지!'

남자도 최대한 속도를 높였으나

닭은 차를 따돌리고 사라져 버렸고 놀란 그 남자는 닭의 주인을 찾아가 말했다.

"닭을 100만원에 파시오."

주인은 고개를 흔들었다.

"그럼 1000만원! 아니 원하는 대로 다 주겠소! 아무튼 파시오!"

그러나 주인은 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남자는 소리를 질렀다.

"도대체 안 파는 이유가 뭐요?"

그러자 주인이 말했다.

"잡혀야 팔지요."

그러나

철옹성 푸른 닭장 속에 보호받던 그 닭들도 이젠 다 잡혀가고

잡힐 듯 말 듯 했던 이런 저런 닭들이 줄줄이 잡혀 들어 갈 것이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 했다 꽃이 아름다운들 십일을 넘길것이냐?

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십년을 못 넘기는 법

달도 차면 기우는데 너희들이라고 별 수 있것냐?

박영수 특검팀에 노고를 치하하노라~~국민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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