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13일부터 설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서울시정] 서울시, 13일부터 설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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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과다배출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하여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113()부터 126()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번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에는 2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점검팀을 구성해 참여한다.

점검대상 품목은 설 등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제과류, 농축수산물류(종합제품),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이다.

점검 결과, 제품을 규정 포장횟수를 초과하여 2, 3중으로 포장하거나, 제품의 포장공간비율이 품목에 따라 10~35%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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