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민관협력으로 실시간 주차정보제공서비스
[서울시정] 서울시, 민관협력으로 실시간 주차정보제공서비스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1.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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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 서울주차정보 앱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 공간 정보가 공영주차장 중심에서 민영주차장으로 확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가공하여 서울시 서울주차정보에 제공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며, 시는 해당주차장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적용한다.

공영주차장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던 서울주차정보 앱이 민영주차장 정보까지 폭 넓게 제공하게 됨으로써, 기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한 배회시간 단축, 불법주차 방지 등 시 주차수요관리정책의 성공적 구현과 시민들의 주차편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는 카카오의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구축 준비단계를 거쳐 상반기 중 우선 시범운영 한 뒤,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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