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공예교실 열어
[서울시정]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공예교실 열어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7.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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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9일부터 20일까지(주말 제외), 매일 오후 2시부터 초·중학교 및 청소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전통공예교실을 연다.

이번 전통공예교실은 설이나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을 담아간다는 옛 풍습을 기리며 볏짚을 이용한 복조리를 만드는 과정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복조리 만들기는 매일 25명씩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및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장소는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놀이체험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해당 분야 경험이 많은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강의 및 지도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연중 주말에 상설 운영 중인 전통문화 체험교실에서는 목편, 짚공예, 꼬마 장승,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꼬마 솟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또한 상시 전통 놀이로서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땅따먹기, 비석치기 등을 가족끼리 다양하게 참여해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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