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TEE기반의 하나T-Sign 안심보관 서비스’ 보안서비스 신기술을 적용
[산업] ‘TEE기반의 하나T-Sign 안심보관 서비스’ 보안서비스 신기술을 적용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7.01.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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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하나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TEE기반의 하나T-Sign 안심보관 서비스’ 보안서비스 신기술을 적용했다.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 보안 실행 환경)는 휴대폰 CPU영역의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보안 영역을 말한다.

  그 동안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조회, 결제 등 각종 카드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본인의 인증 정보가 도용이 되는 것이 아닌지 불안했던 손님들에게 앱 잠금 비밀번호를 비롯한 다양한 개인보안정보를 외부 접근 불가 영역인 TEE영역에 안심하게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바로 ‘TEE기반의 하나T-Sign 안심보관 서비스’이다.

  하나카드는 ‘TEE기반의 하나T-Sign 안심보관 서비스’ 뿐만 아니라, TEE영역을 활용한 지문인증, 원클릭 간편인증 등 2중 보안과 이용편의성을 고려한 하나T-Sign 간편인증 서비스도 내년 3월 내로 적용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금융시장에 수 많은 간편결제 수단이 등장하면서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대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탈취, 비밀번호 해킹 등 각종 보안 사고가 급증하는 등 불안한 온라인 금융서비스 환경 속에서 TEE기반 보안 신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보안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고자 한다. 

  황인성 하나카드 핀테크사업팀장은 “‘TEE기반의 하나T-Sign 안심보관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T-Sign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비대면 카드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O2O 결제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라며 “공인인증서 및 개인정보 등 보관서비스 확대 적용 및 간편하고 안전한 간편인증 결제를 원하는 손님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하나카드의 디지털(비대면)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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