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최봉호기자] 지난 12월 15일(목) 중앙교회가 운영하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산하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소중한 사랑을 전하(잇)는 당신과 함께하는 송년회”라는 주제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노인돌봄종합사업, 방문요양사업 활동보조인 및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총250여분을 모시고 송년회를 진행하였다.
1부 기념식은 신임관장인 이동훈관장의 인사말과 기도, 그리고 변경숙센터장의 이임사, 김진표국회의원, 민한기시의원, 조명자시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활동보조인 및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대표이사상 3명, 기관장상 7명을 각 사업별로 선발하여 기관과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드내 복기관 우수직원 상은 다음과 같다.
대표이사상 활동보조인 송금자. 요양보호사 박순이, 이영자 ▲기관장상 활동보조인 고명욱, 강대수, 곽인영, 김난영, 박순옥. 요양보호사 김종협, 유재숙 ▲우수사례발표상 활동보조인 천용숙, 요양보호사 안성자.
2부 ‘소·紹·한 마당은 MC장벽진의 진행으로 ‘호산나 어린이 오케스트라’, ‘데이앤나잇’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 자기개발팀’의 기타공연으로 송년회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기타공연은 활동보조인선생님들의 자기개발프로그램으로써 그동안의 연습 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6년을 쉼 없이 달려온 선생님들이 소·소(紹)·함 송년회를 통해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대단함”, “위대함 송년회”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