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시, 2만9천여명 개인별 맞춤 지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 개소
[서울시정] 서울시, 2만9천여명 개인별 맞춤 지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 개소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1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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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사진.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 장애인 인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29천 여 발달장애인들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중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예산과 국고를 5:5 비율로 각각 235백만 원 씩 총 47천만 원을 투입, 설치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개인별 상황에 따라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알맞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등 권익옹호 업무도 수행한다

(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운영지원팀 3개팀을 꾸려 위탁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28() 15시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정태길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공동대표 등 관계기관 대표 및 지역인사,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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