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유․청소년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원 및 차상위계층의 만 5세∼만 18세유․청소년이며, 1인 1강좌 월 8만원(최소 6개월) 범위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16년 12월 12일(월)부터 12월 28일(수)까지이며, 거주 자치구청 및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범죄피해가구,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 급여 대상자, 교육급여․차상위계층 대상자 순으로 선정한다.
단,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문화․관광․스포츠관람의 혜택을 받고자 할 경우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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