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배우 김보성이 10일 오후 5시 로드FC 데뷔전 “샤오미 로드FC 035”을 통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데뷔하는 가운데 MBC스포츠플러스와 아프리카TV에 의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 그의 출전이 확정되면서 김보성 로드FC 데뷔전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경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상대선수는 일본의 곤도 데츠오다. 곤도는 유도선수로 활약하다 종합격두기 선수로 데뷔했으며 통산 17전을 치른 베테랑 선수이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기로 했고, 로드FC 역시 대회 수익을 모두 쾌척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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