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탄핵 가결에 '장 지진다'던 이정현,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며 말 말바꿔
[정치] 박근혜 탄핵 가결에 '장 지진다'던 이정현,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며 말 말바꿔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12.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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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최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이날 오후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 반대 56, 기권 2, 무효 7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정현 장 지진다'가 올라왔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을 풍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정현 대표는 장 지진다 발언에 대해 "내가 그렇게 표현했냐. 야당이 모든 협의를 거절해서 그렇게 얘기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는 거였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이날 오후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 반대 56, 기권 2, 무효 7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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