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구마모토·오이타서 여진 계속될 것" ...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하는 초슈퍼 화산들
[사회] "일본 구마모토·오이타서 여진 계속될 것" ...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하는 초슈퍼 화산들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6.04.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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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일본 구마모토 현의 강진 후의 모습들


[미디어한국///황문권기자] 지난 14일 구마모토 현에서 진도 7의 강진이 일어난 이후 구마모토 현과 오이타 현에서는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857회 일어났다.  전 세계의 관련 지질학자들은  지구행성의 어디인지는 불분명하나 리히터규모 10 전후의 강진들과 화산 폭발들을 예견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의 초슈퍼화산의 18개가 잠을 깨 폭발하려고 하고 있다. 타우포 호수. 롱 벨리 칼테라. 엘로스톤 공원의 칼테라 등등.

 
구마모토 현에서는 하루 횟수는 지난 15일~17일까지 3일간 총 100회를 초과했으며 그 후에도 1일 수십 차례씩 관측되고 있다. 22일 41회, 23일 28회, 24일 오전 9시까지 14회에 달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진도별로는 진도 7이 2회, 진도 6이 3회, 진도 5가 7회, 진도 4가 76회 등이었다.

아울러 일본의 강진 이후 잇따라 발생한 에콰도르에서의 여진들의 발생을 보면 매우 심각할 정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횟수가 줄어든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지진 활동이 많은 상태와 적은 상태를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활발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 예고로 인한 산사태 피해도 우려된다. 


지난 21일 구마모토 현에 100㎜ 폭우가 내린 데 이어 24일에도 구마모토 현과 오이타 현에 약한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등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지진으로 땅의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은 지반이 이완된 상태기 때문에 약한 비라도 토사 재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일본 기상청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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