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성장 발판
[서울시정]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성장 발판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1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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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12월 7일(수) 문을 연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관․2관 3층에 조성되며, 농식품분야에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시제품제작을 겸한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서울먹거리창업센터를 통해 건강한 식품 레시피 개발, 신선식품 가공방법,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한류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 이를 위해 23개 입주기업(농식품분야 20개, 디자인 등 이종분야 3개)을 최종선발해 창업지원에 나선다.

특히,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개방형, 개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6개월마다 성장평가 관리를 통해 최장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개별 사무실 및 사무집기 제공은 기본. 먹거리를 연구하고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센터 내에 재료 구입, 시제품 제작, 홍보용 화보 촬영까지 가능한 종합공간인 오픈키친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된다.

시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도시형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촉진하는 중심허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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