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신주평 씨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5일 방송된 채널A 종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신씨는 "아이를 얼떨결에 가지게 돼서 동거를 하게 됐다“며 정유라와 첫 만남 및 이별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신씨는 독일에서 정유라와 함께 생활한 것과 관련해 “저도 따라오라고 해서 승마선수 국가대표 하고 있었으니깐 말 타는 것 적극적으로 배우는 건줄 알고 갔다”며 잦은 트러블로 인해 쌓이고 쌓이다가 실망이 커져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씨는 각종 의혹에 대해 “ 나이트클럽 호객꾼, 폰 판매원 등이 나오는데 나이트클럽에 가본적도 없고 폰 가게에서는 잠깐 일했던 것이다”고 밝히며 지금은 기술직으로 현장에서 일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자신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신씨는 "정유라와 마지막 연락은 한두달 전이며 둘 사이의 아이 문제로 통화한 적이 있다"며 "면접교섭권을 신청해서 아이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그쪽에서는 당연히 싫다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씨는 현역 입영 대상으로 입대를 한 차례 연기했을 뿐 병역특혜를 얻은 건 아니다"며 병역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신 씨는 "입대를 한 차례 연기했지만 조만간 군입대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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