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종합]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6.1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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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올해 17회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 중 메세나인상은 매년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윤영달 회장은 전통 국악의 발전과 조각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랜 기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메세나인으로 선정되었다. 

  최정상급 국악 명인들의 ‘대보름명인전’을 2008년부터, 국내 최대 국악공연인 ‘창신제’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평소 ‘과자도 조각이다’고 말할 정도로 미술계에서 소외 받고 있는 분야인 조각에도 큰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서울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조각의 대중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송추 아트밸리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조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조각가들의 창작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윤영달 회장은 “훌륭한 우리 국악을 더욱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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