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농협중앙회 2016년도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 개최 한다.
[기업] 농협중앙회 2016년도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 개최 한다.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6.11.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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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1월 21일 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마포구 웨스트베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전국의 농업 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과 친정엄마처럼 옆에서 돌봐주는 멘토 여성농업인, 농협 교육 운영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민여성 농업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촌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표창 시상과 우수사례와 노하우 등 정보 공유를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민여성 농업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 농업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한국 식품산업기술 진흥원 노용철 대표에게 농식품 가공 소규모 창업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각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농업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2017년 교육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22일에는 안성팜랜드와 농협창조지원센타를 방문하여 축산분야 및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정부사업인“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 농업교육을 통해 이민여성들이 농촌사회에 안정적 정착 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여성농업인으로써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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