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1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사와 동반성장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SRF발전소, 하수열에너지 지역난방 공급사업, 부생가스 발전 등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이 지켜야 할 기본임을 인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고자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개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으며, 포스코에너지 외에 CJ그룹 베트남지역본부가 글로벌 CSR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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