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서홍석 기자] 동아라이온스클럽이 전북 부안군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동아라이온스클럽 이화성 회장과 30여명의 회원은 지난 5일 6일 이틀동안 전북 부안군을 방문하여 홀몸어르신들을 찾아가 난방비를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였다.
부안군 백산면에 거주하시는 김모 할머니는 "서울에서 이런 촌에까지 방문해서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 "올 겨울은 아무리 추워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밝게 웃으셨다.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 이화성 회장은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셔야 될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내 고향 부안군 백산면에 찾아와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제서야 찾아뵈어서 죄송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동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의 대표적인 클럽으로서 서울시 서초구를 지역기반으로 하여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봉사와 사랑과 나눔을 실청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