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사회]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6.11.07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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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황문권기자]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이 11월 6일 오전10시 한강대교 북단부터 원효대교 북단에서 실시되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용산구 자원봉사단(단장 김태문)은 김장봉사, 도서기증, 장학금전달, 어르신 모시는 날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한강공원일대에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 보람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김태문 단장은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치를 알려가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전과 청결을 중심으로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임하자”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또한 봉사활동 시작 전에 모두 함께 환경선언문 선서를 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환경과 자원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실천할 것을 아래와 같이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환경선언문을 같이 발표를 하였는데 “환경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무궁화복지월드 용산구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용산구 일대의 환경과 자원을 보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실천할 것을 아래와 같이 다짐합니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자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올바른 시민 정신을 계승하여 환경에 대한 감시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하나, 우리는 각자의 생활에서 검소와 절제를 통해 환경보전을 생활화한다.

하나, 우리는 좋은 시민으로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개발이 되도록 힘쓴다.

하나, 우리는 용산구를 넘어 지구촌의 일원으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내외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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